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12월 19일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하고, 12월 23일까지 투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에 IMA 상품에 가입하고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상품은 2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개인별 투자 한도는 없다. 투자자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MA는 대형 증권사가 고객 자금의 70% 이상을 회사채와 인수금융 대출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한다. 만기 보유 시 증권사가 원금을 지급한다.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투자자는 약정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한국투자증권을 IMA 사업자로 지정했다. IMA는 운용 자산의 25%에 상응하는 금액을 모험자본에 투자해야 한다.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IMA는 생산적 금융이 작동하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상품의 기준 수익률은 연 4%로 설정됐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만기 이전 중도 해지는 불가능하다. 투자자는 약정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받는다. 투자은행은 IMA 사업자로 지정된 기관이다. 투자심의위원회는 IMA 사업자 지정을 진행했다. 만원부는 IMA 사업자 지정을 위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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