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대영 교수 연구팀과 무인탐사연구소·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양대가 공동으로 달 피트와 용암동굴 진입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전개형 에어리스 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달 탐사의 최대 난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주도 용암동굴에서 시험 탐사가 진행되었으며, 인공 월면토와 극한 온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였다. 전개형 에어리스 휠은 일반 바퀴처럼 힌지 같은 부품이 없어도 접힐 때 지름 23cm, 펼치면 50cm까지 커져 기동성을 확보한다. 달 중력 기준 100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모양과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내충격성이 뛰어나다. 이 기술은 향후 한국이 독자적 달 탐사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전환점이 될 것이다. 통신·항법·전력 등 남은 과제가 아직 남았지만, 이 기술을 돌파구 삼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한국의 달 탐사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 실행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전개형 에어리스 휠은 그간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달 피트·용암동굴 진입 문제에 세계 최초로 해답을 제시한 기술이다. 전개형 에어리스 휠은 그간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달 피트, 용암동굴 진입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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