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과도한 해외주식 영업으로 증권업계는 큰 수익을 벌어들인 반면 개인투자자 손실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
📝기사 요약
금융감독원은 2025년 12월 19일 이달 들어 해외투자 거래 상위 증권사 6곳과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2곳을 현장점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2025년 12월 19일 이달 들어 해외투자 거래 상위 증권사 6곳과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2곳을 현장점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해외주식 거래 상위 12개 증권사의 올해 1∼11월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1조9505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수익(1조2458억원)을 넘어섰고 2023년 연간 수익(5810억원)의 3배 이상이다. 올해 지난달까지 벌어들인 환전수수료도 4526억원으로 지난해(2946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해외주식 계좌 중 49.3%가 손실계좌로 나타났고 계좌당 이익은 50만원에 그쳤다. 전년(420만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손실 규모는 올해(1∼10월) 3735억원으로 최근 5년간 3000억∼4000억원대를 유지 중이다. 증권업계는 미국주식 등 해외투자 고객 유치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거래금액과 비례한 현금지급, 수수료 감면 등 공격적 이벤트를 실시했다. 다수 증권사는 영업부 성과 보상(KPI)에 해외주식 실적 관련 별도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해외투자 영업을 적극 독려했다. 금융감독원은 위법 적발 시 ‘영업 정지’라는 강력 대응을 준비했다. 과도한 해외주식 영업을 유발하는 특정 이벤트는 원천 금지하는 쪽으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해외투자는 환율변동 리스크,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개인투자자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수수료로 2조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다. 개인투자자 계좌의 절반가량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은 2조원에 육박했고 손실은 49.3%의 계좌에서 발생했다. 계좌당 이익은 5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손실 규모는 3735억원으로 최근 5년간 3000억∼4000억원대를 유지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해외주식 영업에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검사로 즉시 전환해 영업중단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증권업계는 전반적으로 미국주식 등 해외투자 고객 유치를 위해 거래금액과 비례한 현금지급, 수수료 감면 등 공격적 이벤트를 실시했다. 영업부 성과 보상(KPI)에 해외주식 실적 관련 별도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위법 적발 시 ‘영업 정지’를 준비했다.

해외주식 거래 상위 12개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9505억원이다. 지난해 수익은 1조2458억원이다. 2023년 수익은 5810억원이다. 환전수수료는 4526억원이다. 지난해 환전수수료는 2946억원이다. 손실계좌는 49.3%이다. 계좌당 이익은 50만원이다. 전년 계좌당 이익은 420만원이다. 파생상품 손실은 3735억원이다. 최근 5년간 손실은 3000억∼4000억원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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