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기사 요약
금융위원회는 2025년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으로 인공지능·반도체·이차전지 등 7건을 선정했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으로 인공지능·반도체·이차전지 등 7건을 선정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차 메가프로젝트로 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과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7건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투자처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컴퓨팅 센터, 전남 해상 풍력,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충북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평택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인프라 등이다. 국민성장펀드는 내년부터 매년 30조원씩 5년간 자금을 공급한다. 펀드 전체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에 배분된다. 정부는 지방공급 확대 목표를 2025년 40%에서 2028년 45%로 설정한다. 기후금융은 ESG 공시기준과 로드맵을 마련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을 금융 대전환을 통해 경제 대도약으로 가는 큰길을 열어가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한다. 자금 배분은 지역 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지방을 우대하는 규제 개선을 통해 자금이 더 좋은 조건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펀드는 공적보증 등 정책금융의 효율화와 금융산업 자체의 AI 전환을 추진한다. 지역경제, 탄소감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도 강화된다.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문제는 이사회 독립성, 성과보수 개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의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고 국민성장펀드가 핵심이 돼 경제성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매년 30조원씩 5년간 총 150조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의 향후 2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펀드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 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이 성장의 수혜자가 아니라 성장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2026년부터 매년 30조원씩 자금을 공급한다. 투자처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컴퓨팅 센터, 전남 해상 풍력,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충북 전력반도가 생산공장, 평택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인프라 등이다. 펀드는 지역 산업 중심으로 자금 배분을 진행한다. 기후금융은 ESG 공시기준과 로드맵을 마련해 2035년 NDC 이행을 지원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