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0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에서 국내 최초 상용 수준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이 공개됐다
📝기사 요약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양자컴퓨팅 특허 출원은 9162건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4187건(45.7%)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2279건(24.9%)을 기록해 전 세계 7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의 특허 출원은 248건(2.7%)으로 유럽 1127건(12.3%), 일본 656건(7.2%), 캐나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양자컴퓨팅 특허 출원은 9162건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4187건(45.7%)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2279건(24.9%)을 기록해 전 세계 7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의 특허 출원은 248건(2.7%)으로 유럽 1127건(12.3%), 일본 656건(7.2%), 캐나다 277건(3.0%)에 뒤이어 6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이 전체 출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연평균 증가율은 58.5%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상용기술 특허는 2015년 7건에서 2023년 1천1건으로 급증했고, 기초·원천 기술은 2014년 76건에서 2023년 643건으로 증가했다. 상용기술은 연평균 86.0% 성장했으며 기초·원천 기술은 연평균 26.8% 성장했다. 지식재산처는 2025년 12월 21일 이날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특허 출원 분석 현황을 공개했다. 2014년 76건에서 2023년 1,644건으로 21.6배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은 40.7%에 달했다. 국내 기업이 양자산업의 초기 확산단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연구개발과 특허 확보를 연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

지식재산처는 최근 10년간 주요국에 출원된 양자컴퓨팅 특허출원이 9천162건으로 집계됐다고 2025년 12월 21일 밝혔다. 미국 기업 중 IBM이 10년간 1120건을 출원했고 구글이 680건을 기록했다. 중국 기업 중 오리진퀀텀이 605건을 출원해 3위를 기록했으며 바이두와 텐센트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중국의 특허 출원은 해마다 평균적으로 2.2배씩 늘어나고 있다. 특허 출원 상위 10인 중 한국 기업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는 2025년 11월 20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에서 국내 최초 상용 수준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