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했다.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 어려운 국민에게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대폭 늘려 난방비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겠다”고 말했다. 연말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국민 누구에게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배고파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만큼은 꼭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겨울이 깊어지면서 추위가 더 매섭게 다가온다면서 “같은 추위라도 모두에게 똑같은 고통의 무게로 다가오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과 돌봄, 소득, 주거, 이동 등 삶의 전 영역을 세심하게 보듬는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특히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 안전 매트리스’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지키는 적극적이고 촘촘한 행정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한 사람의 공직자가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국민 삶은 크게 개선될 수도, 벼랑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난방비와 먹거리·생필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기 위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직자의 행동이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는 연말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과 돌봄, 소득, 주거, 이동 등 전 영역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 안전 매트리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지키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했다. 이날 발언은 난방비와 먹거리·생필품 지원 확대 방침을 포함한다.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동이 국민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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