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30대 여성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정 대표는 “A 씨가 일방적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스토킹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 측은 “정 대표가 평소 A 씨에게 성적 욕구와 취향에 부합하는 행위를 수행하도록 요구해 왔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시한부 인생이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미디어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정 대표는 저속노화 개념을 알렸고, 유튜브 구독자 수는 1년 만에 58만 명을 넘었다. 정 대표는 지난 8월 서울시 건강총괄관에 임명됐다. 정 대표는 자신의 소설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 오늘 안에 완성할 것 같다”고 했고, 주인공은 정희원 본인과 A 씨다. 정 대표는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한 저작권 지분과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명백한 허구”라며 “특히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정 대표가 A 씨를 고소한 사건을 전날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정 대표는 유튜브 채널에 “우리는 두 얼굴을 가진 존재,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보다 충동을 우선하는 변연계의 노예가 된다”고 썼다. 정 대표는 이 소설을 역작이라고 표현했다. 정 대표는 A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이 “이번 사건은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자신의 아내의 직장과 주거지에 찾아와 위협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돼 전달되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서울 아산병원 위촉연구원 A 씨와의 관계를 전 직장 관계로 설명했다. 정 대표는 A 씨에게 성적인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A 씨가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 대표와 A 씨 사이의 관계를 1대1 종속 구조로 분석했다. 정 대표는 이 사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희원은 저속노화 개념을 알렸고, 지상파 라디오 진행도 해왔다. 정 대표는 저속노화 시리즈를 썼고, 이는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에서 “결박” “주인” 등 단어와 특정 물품을 반복해서 얘기했다. 정 대표는 정신이 몽롱하다는 표현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이 소설을 역작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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