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8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겨 판매되는 커피. [ⓒ
📝기사 요약
2025년 12월 21일 기준 한국은행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할 때 지난달 달러 기준 307.12, 원화 기준 379.71로 집계됐다. 국제 시세 상승과 원화 약세가 합쳐져 원화 환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2025년 12월 21일 기준 한국은행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할 때 지난달 달러 기준 307.12, 원화 기준 379.71로 집계됐다. 국제 시세 상승과 원화 약세가 합쳐져 원화 환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수입 소고기는 5년간 달러 기준 30% 상승했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60.6% 뛰었고, 돼지고기는 달러 기준 5.5% 오르는 데 그쳤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30.5% 상승했다. 닭고기는 원화 기준 92.8% 상승했으며, 신선 수산물은 달러 기준 11% 하락했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10% 증가했다. 냉동 수산물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치즈는 원화 기준 90%, 과일은 30.5%, 콩은 37.2%, 옥수수는 35.3%, 밀은 22.1% 상승했다. 위스키는 31.5%, 와인은 20%, 주스 원액은 120.2%, 냉동 채소는 82.8%, 견과 가공품은 61.6%, 원당은 51.7% 올랐다. 음식료품 중간재는 달러 기준 50.6% 오른 사이 원화 기준 86.2% 상승했고, 원재료 농림수산품은 달러 기준 21.1% 오르는 데 그쳤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9.7% 뛰었다. 특히 농산물은 원화 기준 62.4%, 축산물은 50.8% 상승했다. 최근 1년만 보더라도 달러 기준 가격이 하락한 품목들이 원화로 환산하면 오히려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커피는 달러 기준 1% 내렸으나 원화 기준으로는 3.6% 상승했다. 커피는 100%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제 시세와 환율 영향이 가격에 크게 작용한다. 한국은행은 수입 식료품 가격 상승이 가공식품까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가능성이 크다

국내 수입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산 가격 상승과 병행하여 가공식품 물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가능성이 크다

수입 식료품 가격 상승은 원화 약세와 국제 시장 변동이 합쳐져 발생했으며, 가공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능성이 크다

수입 소고기와 닭고기, 수산물 등은 원화 기준으로 30% 이상 상승했고, 주요 식료품은 50% 이상 상승했다. 가능성이 크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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