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2030년까지 5000억원 안전 투자 선포 @NEWSIMAGE_API
📝기사 요약
HD현대는 2025년 12월 19일 성남시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열고, 2030년까지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HD현대는 2025년 12월 19일 성남시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열고, 2030년까지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위험 관리체계 구축과 조직 안전 문화 강화를 목표로 하며,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실시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태선 의원, 학계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회장은 “안전은 사회적 약속이나 규범의 차원이 아닌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또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을 출범시켰고, 내년 1월에는 HD건설기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의 중소형 도크 4개 중 2개와 유휴설비인 HD현대중공업 5도크를 활용해 생산 능력을 확장한다. HD건설기계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소형 건설기계와 애프터마켓 사업을 신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HD현대는 2035년 방산 부문 매출 10조원, 전체 매출 37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중국과 미국 조선업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내년에도 여러가지 불확실성은 많다. 하지만 기존 사업을 더 잘하기 위한 기본 진영을 갖춘 만큼 지금까지 했던 대로 사업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안전은 HD현대 핵심 가치”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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