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장비심의 828억원 절감 @NEWSIMAGE_API
📝기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2월 21일,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위원회를 통해 20개 부처의 1조 5214억원 규모 연구시설 및 장비를 심의한 결과 828억원을 절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2월 21일,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위원회를 통해 20개 부처의 1조 5214억원 규모 연구시설 및 장비를 심의한 결과 828억원을 절감했다. 심의위원회는 1780점(1조 4387억원)을 인정하고 불인정 145점, 조건부인정 23점을 처리했다. 본심의 1회와 상시심의 20회를 통해 총 21회를 운영했다. 신속심의 제도를 적용해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APRO) 4개 사업에서 7점의 연구장비를 모두 인정했다. 조달 소요기간을 약 90일에서 약 26일로 단축했으며 심의기간을 35일에서 29일로 줄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장비 도입심의는 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본심의 1회, 상시심의 20회를 개최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장비를 신속심의 대상에 추가한다. 반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장비가 기관·과제별로 분절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