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 포스터. 과기정통부 제공
📝기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국민이 생성형 AI가 제공한 정보 오류를 파악하고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AI안전연구소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검증 후 관련 AI 개발사에 개선 요청한다. 신고 대상은 역사·연도·지명·수치 등 기초 사실, 과학·기술 분야의 검증된 이론·결과 왜곡, 법령·제도 정보 오류, 공신력 있는 통계·경제지표 오류 등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정보 오류다. 문화·정치 등 주관적 해석 영역은 제외된다. 캠페인 종료 후 유효한 의견 제출자 중 200명을 추첨해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AI가 일상이 되는 AI기본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국민이 AI를 안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I안전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 출범한 전담조직으로,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AI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 등 다양한 위험에 대응한다. 캠페인 참여자는 AI가 생성한 정보 오류 내용에 대한 화면을 캡처해 개인 SNS에 #AI팩트체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그 링크를 제출한다. 대상 모델은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그록, 클로드, 에이닷, 뤼튼 등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상용화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성형 AI의 객관적 오류를 바로잡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I안전연구소는 AI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AI기술 오용, AI 통제력 상실로 발생하는 다양한 AI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7일 출범한 AI안전연구 전담조직이다. 국민들이 생활·업무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육·의료·법률·경제 등 정확성이 핵심인 분야에서의 정보 오류는 이용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피해를 줄 수도 있어 신뢰가능한 AI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출된 의견은 유효성 검증, 오류 사례 개선 권고안 작성, AI기업 통보를 거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AI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정보오류 결과가 알고리즘 개선이나 데이터 정비 등으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후 유효한 의견 제출자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AI가 일상이 되는 AI기본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국민이 AI를 안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국민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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