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5년 12월 22일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로 당선된 후, 2023년 3월 16일 로저비비에 가방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했고, 그 결제대금이 김 의원의 계좌에서 빠져나간 점을 확인했다. 2023년 3월 17일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김 의원의 부인은 이씨가 가방을 전달한 사실을 인지했었는지 등을 조사받았다. 이씨는 “남편은 선물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이 클러치백과 함께 이씨가 쓴 ‘감사 편지’를 발견했고, 편지에 적힌 날짜를 토대로 가방 전달 시점을 2023년 3월 17일로 특정했다. 가방은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이다. 특검팀은 김 의원과 부인이 공모해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김 여사가 통일교 신도 2400여명을 입당시켜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밀어준 데 대한 답례 차원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김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 입장했다. 특검팀은 김 의원의 주거지와 의원 사무실, 국회 방호처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전에 김 의원에게 2023년 3월 16일 출석 조사 요청을 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이후 양측이 협의해 2025년 12월 22일로 출석일자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8일 당대표 선거에서 당선된 후, 이씨와 공모해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 전달 시점인 2023년 3월 17일, 김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맞이한 후 직접 전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김 의원의 부인은 2023년 3월 16일 로저비비에 가방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방은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이다.
특검팀은 당초 김 의원의 부인만을 피의자로 지목했으나, 결제 대금이 김 의원 계좌에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해 최근 김 의원을 함께 피의자로 입건했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8일 당대표로 당선된 후,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 사건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판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특검팀에 소환됐다. 특검팀은 김 의원의 주거지와 의원 사무실, 국회 방호처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16일 로저비비에 가방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방은 시가 26이상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이다. 특검팀은 김 의원의 부인과 공모해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8일 당대표로 당선된 후,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 사건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판단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