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0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에서 국내 최초 상용 수준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이 공개됐다
📝기사 요약
미국과 중국이 양자컴퓨팅 특허 출원에서 전 세계 70% 이상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주요국의 특허 출원 연평균 증가율은 40.7%에 달했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컴퓨팅 특허 출원에서 전 세계 70% 이상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주요국의 특허 출원 연평균 증가율은 40.7%에 달했다. 2014년 76건에서 2023년 1644건으로 증가한 양자컴퓨팅 특허출원 중 상용기술은 2015년 7건에서 2023년 1001건으로 급증해 연평균 86.0%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초·원천기술은 2014년 76건에서 2023년 642건으로 연평균 26.8% 증가했다. 미국이 전체 출원의 45.7%를 차지하고 중국은 24.9%를 차지했다. 유럽은 12.3%, 일본은 7.2%, 캐나다는 3.0%, 한국은 2.7%를 차지했다. 미국 기업 중 IBM이 10년간 1120건을 출원했고 구글은 680건을 출원했다. 중국 기업 중 오리진퀀텀이 605건을 출원해 3위를 기록했고 바이두와 텐센트는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중국 기업의 특허 출원은 해마다 평균적으로 2.2배씩 증가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특허 출원 상위 10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식재산처는 2023년 11월 20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국내 최초 상용 수준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공개했다.

미중을 중심으로 글로벌 양자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양자산업의 초기 확산 단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연구개발과 특허확보를 연계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

국가별 출원량 순위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캐나다, 한국 순이다. 한국의 특허 출원은 248건으로 전 세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58.5% 증가한 한국의 특허 출원은 중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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