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사옥(엔씨소프트 제공)
📝기사 요약
엔씨소프트는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엔씨소프트는 슬로베니아 소재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리후후(Lihuhu) 인수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엔씨소프트는 슬로베니아 소재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리후후(Lihuhu) 인수를 공시했다. 리후후는 2017년 설립된 베트남 소재 개발사로, Match-3D, Number, Hole 등 장르에서 100여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리후후는 2025년 예상 매출액이 12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300억원이다. 매출의 80% 이상을 북미와 유럽에서 창출한다. 엔씨소프트는 리후후 모기업인 인디고 그룹 지분 67%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투자 규모는 1억385만달러(1534억원)다. 국내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스프링컴즈도 인수한다. 스프링컴즈는 머지 게임 분야에 특화된 개발사로,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약 280억원이며, 누적 다운로드 3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을 글로벌 시장을 전면적으로 공략하는 해로 삼고 있다. 이 연장선상에서 기술 플랫폼 확장을 위해 회사 1곳의 인수를 결정했고 국내외 소규모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2곳의 추가 인수도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MMORPG의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춰볼 뿐만 아니라 액션, 슈팅,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한다. 엔씨가 미래 성장을 위해 물밑에서 얼마나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었는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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