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자료사진]
📝기사 요약
한국전력은 2026년 1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고, 킬로와트시당 5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 수준의 +5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한전의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을 고려한 결정이다.

한국전력은 2026년 1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고, 킬로와트시당 5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 수준의 +5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한전의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을 고려한 결정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되며, 연료비 조정요금은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을 반영한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킬로와트시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한전은 “한전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밝혔다. 정부는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통보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제 개편 방안을 보고했으며, 계절·시간별 요금제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분기 내 인상 가능성은 있지만, 고물가와 지방선거 등 상황을 고려하면 실질적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인상의 주요 요금은 전력량요금 등이 포함되며, 이 요금들은 시시때때로 조정될 수 있다. 한전의 부채는 올해 3분기 기준 205조 원이다. 정부는 한전의 재무 상황을 반영한 결정을 내렸다. 전기요금 동결은 내년 1분기(1~3월)에 적용된다. 기후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제 개편을 예고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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