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세종문화회관 사업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기사 요약
세종문화회관은 2026년 27개 작품의 226회 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극장을 완성한다. 이는 서울시극단, 서울시발레단, 서울시무용단 등 7개 예술단의 작품을 포함한다. 신작은 총 10편으로, 연극 ‘빅 마더’는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은 2026년 27개 작품의 226회 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극장을 완성한다. 이는 서울시극단, 서울시발레단, 서울시무용단 등 7개 예술단의 작품을 포함한다. 신작은 총 10편으로, 연극 ‘빅 마더’는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아.파.트’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발레단은 ‘재키’와 ‘인 더 뱀부 포레스트’를, 서울시무용단은 ‘무감서기’를 무대에 올린다. 기획 공연으로는 영국 심리 스릴러 연극 ‘말벌’과 재일 작가 정의신의 대표작 ‘스미레 미용실’이 포함된다. 세종문화회관은 ‘더 깊고 더 넓은 나만의 극장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콘텐츠 중심의 전략을 추진한다. 안호상 사장은 “AI·넷플릭스와 콘텐츠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장은 “핵심은 한국의 예술가, 즉 창작자와 퍼포머”라며 K-컬처 허브, 경험하는 극장, 시민이 만드는 극장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서울시발레단은 요한 잉거와 샤론 에얄, 가이 베하르가 함께하는 더블 빌 ‘Bliss & Jackie’를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공연한다. 이후 ‘인 더 뱀부 포레스트’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죽음과 소녀’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공연된다. 한스 판 마넨의 트리플 빌 ‘올 포 한스 판 마넨’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이는 작고난 한스 판 마넨의 뜻에 따라 ‘캄머발레’, ‘그로세 푸게’, ‘5 탱고스’ 순으로 공연된다. 서울시무용단은 한국 춤의 장단과 속도 변주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피드’를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2022년 제작극장 전환 이후 구축해온 제작 시스템을 레퍼토리 체계로 완성하는 실험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전 장르에서 제작을 확장하고 있다. 2026 세종시즌은 서울시예술단 작품 23편과 기획·공동주최 공연 4편 등 총 27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고정 레퍼토리는 17편, 신작은 10편이다. 세종문화회관은 2026년 사업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26년 사업발표회에서 “AI·넷플릭스와 콘텐츠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핵심은 한국의 예술가, 즉 창작자와 퍼포머”라며 “세종문화회관은 K-컬처 허브’, ‘경험하는 극장’, ‘시민이 만드는 극장’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2026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전반적으로 5W1H를 충족하며, 누구(세종문화회관), 무엇을(27개 작품 226회 공연), 언제(2026년), 어디서(세종문화회관), 왜(창작자 중심 경험 제공), 어떻게(레퍼토리 체계 확장)를 포함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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