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이는 2015년 전북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이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신소재(춘천),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반도체 소재·부품(강릉)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한다. 강원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기업부설연구소 등 182개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특구를 통해 “춘천,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서 미래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30년까지 약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매출 4조 2000억 원 증가, 고용 창출 7800명 등의 가시적 경제성과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재난드론 등 강원도 특성을 반영한 성장동력 분야도 추가 발굴해 특구의 역할과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이전과 창업, R&D 투자, 펀드 등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 및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 신규 특구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0년 만에 새로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는 5극3특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구가 첨단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에 이어 10년 만이자 역대 6번째로 지정되었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되며 기업 유치와 경제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정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1월 신청한 후 강원특구 지정 검토 태스크포스(TF)가 15차례 회의를 통해 34개 지정 요건을 종합 검토한 결과로 이뤄졌다. 강원특구는 기술이전과 창업, R&D 투자, 펀드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세제 혜택 및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등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 유치 목표는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이며, 고용 창출은 7800명이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춘천시의 바이오 신소재, 원주시의 디지털 헬스케어, 강릉시의 반도체 소재·부품 등 3대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강원특구 내 연구기관 수는 182개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기업부설연구소가 포함된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2030년까지 기업 500개 이상 유치, 매출 4조 2000억 원 증가, 고용 창출 7800명을 목표로 한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재난드론 등 강원도 특성을 반영한 성장동력 분야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연구개발특구의 지정을 통해 기술 기반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1월 신청한 후 15차례 회의를 거쳐 34개 지정 요건을 검토한 결과로 결정되었다. 강원연구개발특구는 기술이전과 창업, R이전, 투자, 펀드 등 재정 지원과 함께 세제 혜택 및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등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