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024년 20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4개를 여성 전략특구로 지정했다. 지정 선거구는 남구 2선거구, 서구 3선거구, 북구 3선거구, 광산 5선거구다. 이에 대해 이명노 시의원은 “22대 총선 경선 돕지 않았다고 찍어 내리는 보복성 컷오프”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거 기간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를 현역 평가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여성특구로 지정해버리는 건, 특구라는 미명 하에 정치적 컷오프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광진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은 양부남 의원을 거론하며 “양부남 의원님, 정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결정을 내렸고, 최고위원회에서 바로잡아 주라고 요구했다. 여성 특구는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을 맞추기 위한 전략공천 제도 중 하나다. 당초 광산 4선거구가 유력했으나 운영위 논의 과정에서 최장 16년 동안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다는 지적이 나와 막판에 철회됐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여성 특구 중 일부 지역구는 여성 예비후보가 전무하고 남성 예비후보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운영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을 최고위원회에서 바로잡아 주시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024년 운영위원회를 열고 20개 선거구 중 4개를 여성 특구로 지정했다. 지정된 지역구는 남구 2선거구, 서구 3선거구, 북구 3선거구, 광산 5선거구다. 이는 지난 17일 비공개 논의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서는 반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선거구 2곳은 여성 예비후보가 없고 다수의 남성 예비후보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일부 지적은 새로운 여성 정치인 발굴을 위한 특구가 기득권을 인정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여성 특구는 민주당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을 맞추기 위한 전략공천 제도 중 하나다.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024년 21일 오후 4시 25분쯤 페이스북에 이명노 시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게시했다. 그는 양부남 의원을 거론하며 “양부남 의원님, 정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이명노 시의원은 “22대 총선 경선 돕지 않았다고 찍어 내리는 보복성 컷오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운영위원회는 2024년 21일 결정을 내렸다. 최고위원회에서 바로잡아 주라고 요구했다. 여성 특구는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을 맞추기 위한 전략공천 제도다.
지정된 4개 선거구는 남구 2선거구, 서구 3선거구, 북구 3선거구, 광산 5선거구다. 이에 대해 이명노 시의원은 “22대 총선 경선 돕지 않았다고 찍어 내리는 보복성 컷오프”라고 주장했다. 김광진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은 양부남 의원을 거론하며 “양부남 의원님, 정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운영위원회는 2024년 21일 결정을 내렸다. 최고위원회에서 바로잡아 주라고 요구했다. 여성 특구는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을 맞추기 위한 전략공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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