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착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위성락 안보실장[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2월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기사 요약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2월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 국무장관 겸 보좌관 마코 루비오와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등과 회동했다. 한미는 최근 방미 협의서 미국과 합의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2월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 국무장관 겸 보좌관 마코 루비오와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등과 회동했다. 한미는 최근 방미 협의서 미국과 합의했다. 한미 간에 정상회담 합의 이행 차원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협의를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일정에 대해 의견일치를 봤다. 우라늄 농축,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핵잠 등을 한미간에 새해에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순위라고 할 것 없이 한꺼번에 다 론칭(논의 개시)한다. 미국은 한미동맹에 대해 ‘모범동맹’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 분위기를 살려가면서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위 실장은 캐나다를 방문한 후 22일 일본 도쿄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을 만나 내달 13~14일 긴키지방 나라현 나라시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북 현안을 놓고 한미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정상 간 의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대 불상인 ‘나라 대불’이 있는 도다이지 사찰 등 역사적 장소가 많다. 나라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이기도 하다. 한일이 정상 셔틀외교를 가급적 수도보다는 지방 도시에서 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에선 60조원 잠수함사업 지원이 이루어졌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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