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광화문 마켓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기사 요약
기상청은 23일과 24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간 일부지역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새벽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풍랑, 강풍, 기온 하강이 동반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23일과 24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간 일부지역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새벽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풍랑, 강풍, 기온 하강이 동반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과 24일은 비가 노면에 닿는 순간 얼어붙는 ‘어는 비’가 예상돼 도로 살얼음과 안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5일 전후로 5㎞ 상공에서 영하 35도 안팎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 하강을 동반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풍랑과 강풍으로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일정 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25∼26일 예상 적설 15㎝가 넘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중부, 강원남부, 강원중북부, 강원북부 내륙 지역에는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26일 서울 아침기온은 영하 12℃로 이번 주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주말에 점차 회복되나, 27일 토요일 오전과 29일 월요일 전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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