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는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생했으며,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이름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이 정보가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으며, 일부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영업을 위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일탈행위라고 파악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전 자료 제출을 요청받아 조사 착수했다. 제보자가 제출한 자료는 메신저 사진 파일 등 총 2247개 파일로 구성된 약 28만 건의 가맹점 정보였고, 내부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가 일반 고객 정보와는 무관하다고 확인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에 일반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라고 밝혔고,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있다.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에 일반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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