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종합 정보 플랫폼 ‘알뜰폰 허브’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가 자신의 통신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쉽고 빠르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편된 알뜰폰 허브는 개인별 맞춤형 요금제 추천 시스템을 강화해 사용자의 데이터와 통화 이용량, 연령대, 직장인, 외국인, 헤비유저 등 테마별 기준을 기반으로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최신 할인 이벤트 및 단말기 결합 혜택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최적화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간편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현재 알뜰폰 사업자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개통 완료 및 이용 후기를 등록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알뜰폰 허브는 통신비 절감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알뜰폰 허브는 가계 통신비 절감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알뜰폰 휴대폰 가입자는 1030만명을 넘어섰으며 시장 점유율은 1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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