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캐주얼 게임 확대에 1543억원 투자 @NEWSIMAGE_API
📝기사 요약
엔씨소프트는 2025년 12월 22일, 베트남 게임사 리후후를 인수했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12월 22일, 베트남 게임사 리후후를 인수했다. 리후후는 싱가포르 소재 인디고 그룹 지분 67%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리후후는 2017년 설립된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매치 3D, 넘버, 홀 등 장르에서 100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00억원으로, 이 중 80% 이상을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엔씨소프트는 리후후를 아시아 지역의 캐주얼 개발 클러스터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 창업한 스프링컴즈를 인수했다. 스프링컴즈는 머지 장르에 특화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고,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트리플닷 스튜디오와 아웃핏7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데이터, 기술, 라이브옵스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 회사의 코드베이스 소프트웨어 영구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 플랫폼은 산하 개발사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인디고 그룹 딜은 캐주얼 시장으로의 포석으로 이후 캐주얼 게임사 대상 추가 M&A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향후 충원, 로드맵 발표 등 MMORPG 외 장르 다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기대한다.

리후후 인수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부 하반기부에 캐주얼 게임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2026년에는 캐주얼 게임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인디고그룹 딜은 캐주얼 시장으로의 포석으로 이후 캐주얼 게임사 대상 추가 M&A가 예상된다.

리후후 인수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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