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청문회 추진 논란에 여야 이견 @NEWSIMAGE_API
📝기사 요약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쿠팡 관련 연석청문회 추진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22일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통해 쿠팡 청문회 논의를 진행했으며, 민주당은 지난 청문회가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연석 청문회를 통해 문제를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쿠팡 관련 연석청문회 추진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22일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통해 쿠팡 청문회 논의를 진행했으며, 민주당은 지난 청문회가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연석 청문회를 통해 문제를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대충 청문회 하지 말고 확실한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이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문회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필두로 정무위원회, 국토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가 연석으로 진행한다. 쿠팡 지분의 100%를 보유한 쿠팡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청문회 총괄 간사는 과방위 간사인 김현 의원이 맡고,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주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정된다. 청문위원은 과방위 6명, 나머지 4개 위원회에서 각 2명씩 참여한다. 증인 채택 절차 등을 고려해 사전 준비 기간을 둔다.

국민의힘은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왜 과방위냐…주요 상임위는 정무위”라며 반발했다. 민주당은 김범석 쿠팡 의장을 증인으로 재차 소환하고, 불참할 경우 추가 고발과 함께 국정조사, 동행명령장 발부 등 참석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위가 연석청문회에 참석하며 쿠팡을 향한 특별 세무조사 추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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