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약간 웃돌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10㎜,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제주 5~20㎜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cm 미만, 강원중·북부산지 1~5㎝, 강원중·북부내륙 1cm 안팎이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3∼24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터널 출입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낮아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6~6도, 낮 최고기온이 3~15도로 예보됐다고 밝혔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터널 출입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낮아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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