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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외래관광객이 1870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 기존 최대 기록인 1750만명을 넘는 것으로, 1870만 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초마다 관광객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외래관광객이 1870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 기존 최대 기록인 1750만명을 넘는 것으로, 1870만 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초마다 관광객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1,870만 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초마다 관광객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은 지난 7~8월 규모가 급성장했고, 관광업계가 20대~40대 여성 소비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단체관광객과 중국 대학생 배움여행 시장을 개척해 성과를 거두었다. 대만 시장에서는 부산·대구 지역 상품을 확대하고 K-푸드와 K-야구 등 전방위 K-컬처 마케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대만 관광객이 작년보다 27% 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일본 시장에서는 20대~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재방문을 유도했고,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지난 2012년(352만 명)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361만 명)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는 현지 여행사와 국제 온라인여행사(OTA)와 협업해 국가별 선호 상품을 선보인 결과 방한객이 11.8% 증가했다. 구미·대양주 시장은 신규 취항과 증편 항공 노선을 활용해 시장 다변화에 주력했고, 이로 인해 14% 성장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1850만 번째 입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싱가포르 국적의 샬메인 리 씨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샬메인 리 씨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감자탕”이라며 “오는 24일 생일을 한국에서 보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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