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한 시중은행에 전세자금대출 안내 홍보물이 붙어 있다
📝기사 요약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주담대 신규취급액은 전 분기보다 1712만원 증가한 2억2707만원으로 기록됐다. 이는 2013년 이후 최고치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주담대 신규취급액은 전 분기보다 1712만원 증가한 2억2707만원으로 기록됐다. 이는 2013년 이후 최고치다. 주담대 신규취급액은 30대가 2억8792만원, 40대가 2억4627만원, 20대가 2억2007만원, 50대가 1억855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60대는 전 분기 대비 200만원 감소한 1억4576만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신규취급액 증가 폭은 30대가 2856만원, 40대가 2289만원, 20대가 1701만원 순이었다. 서울의 차주당 주담대 신규취급액은 3억5991만원으로 2분기보다 4250만원 증가했고, 경기·인천은 2억4324만원으로 2281만원 증가했다. 수도권 평균은 2억7922만원으로 3045만원 증가했다.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3852만원으로, 2분기보다 26만원 증가했다. 2022년 3분기 이후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감소하다가 1분기에 반등한 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담대는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조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 최근에는 수도권, 30·40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담대 수요는 최근 대출이 둔화된 흐름도 있고 6.27대책 직전 실행된 대출들이 시차를 두고서 3분기에 반영돼서 그 금액이 오른 측면도 있다. 그지만 3분기 신규취급액과 차주 수는 감소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대책의 효과는 일부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행은 2013년 기준으로 주담대 신규취급액을 기록했고, 2022년 3분기 이후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주담대 신규취급액이 2억2707만원으로 기록됐다. 2026년에는 분기부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중은행은 주담대 관련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가계부는 주담대 신규취급액을 기록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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