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제공
📝기사 요약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56세(1970년생)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으로, 상한액은 7만원이다.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56세(1970년생)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으로, 상한액은 7만원이다. 이 사업은 2022년 8308건에서 2024년 6444건으로 감소한 C형간염 발생 신고와 함께 56세 환자 발견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점에서 조기 발견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40~50대 중장년층에서 간암의 원인 질환으로, 8~12주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s) 투여 시 98%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검진 결과 항체양성자로 확진검사를 받고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 지급이 제외된 56세 국민(1969년생)에게는 내년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QR코드 접속) 또는 가까운 보건소 방문으로 가능하다.nn질병관리청은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사업 확대로 증상이 없어 인지가 어려운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C형간염 관리 강화를 위해 대국민 홍보 강화,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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