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40헤르츠 고주사율을 적용한 RGB 스트라이프 구조 OLED 패널을 세계 처음 개발했다. 이 패널은 27인치 4K 모니터용으로, 다음달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공개된다. RGB 스트라이프 구조는 적색·녹색·청색 서브픽셀을 나란히 배열한 방식으로, 가까운 거리에서도 색 번짐 등 왜곡 현상이 줄어든다. 기존 RGB 스트라이프 패널은 최고 주사율이 60Hz에 그쳤으나, 이번 패널은 주사율을 240Hz까지 끌어올렸다. 높은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을 240장으로 쪼개 보여주는 것이며,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FPS 게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모니터 윈도우 및 폰트 엔진에 최적화되어 가독성과 색 정확도가 높다. 160ppi의 픽셀 밀도로 섬세한 표현도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가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및 전문가용 모니터 패널에 신규 픽셀 구조를 먼저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고객사 및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에 240Hz 고주사율이 적용된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다. 이는 기존 RGB 스트라이프 구조의 패널이 최고 주사율이 60Hz에 그쳤던 상황에서의 혁신이다. 패널은 모니터 윈도를 비롯한 운영체제와 폰트 엔진에 최적화되어 가독성과 색 정확도가 높다. 160ppi의 높은 픽셀 밀도로 섬세한 표현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직접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 기술도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세계 최초 240Hz RGB 스트라이프 구조가 적용된 LG디스플레이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개한다.
이번 패널은 모니터 윈도를 비롯한 운영체제와 폰트 엔진에 최적화해 가독성과 색 정확도가 높다. 160ppi의 높은 픽셀 밀도로 섬세한 표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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