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DBRS 수석부사장 스콧 래티는 SKT 컨소시엄이 한국 정부가 선정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선택을 “전략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SKT의 AI DC 운영 · AI 실행 역량·네트워크 운영 경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사는 국가 필수 인프라인 대규모 네트워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전력 협업 구조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점에서 소버린 AI 인프라를 실제로 통합·구축할 수 있는 주체라고 평가했다. 소버린 AI가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경제 성장 구조,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까지 폭넓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SKT는 정부와의 협력 이력과 법·규제, 문화적 규범에 정합적인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버린 AI 영역에서 신뢰 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정부가 GPU를 집중 지원해 글로벌 빅테크에 맞먹는 국가 대표 AI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SKT를 포함한 5개 컨소시엄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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