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외부 깃발. [
📝기사 요약
금융위원회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내년 1월 2일부터 전체 생명보험사 19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5개 생명보험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이 대상이 되며 대상 계약은 약 60만건, 가입 금액 기준 25.6조원 규모다.

금융위원회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내년 1월 2일부터 전체 생명보험사 19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5개 생명보험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이 대상이 되며 대상 계약은 약 60만건, 가입 금액 기준 25.6조원 규모다. 2025년 10월 30일 도입 이후 12월 15일까지 총 1천262건이 신청됐고, 초년도 지급액은 5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평균 유동화 금액은 약 455만8천원으로 월 환산 시 약 37만9천원이다. 이는 노후 적정 생활비인 월 192만원의 약 20% 수준이다. 평균 신청 연령은 65.3세이며, 유동화 비율은 평균 89.4%, 유동화 기간은 평균 7.8년이다. 금융위원회는 “소액의 보험금이라도 유동화 비율을 높이고, 지급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가입은 준비가 된 보험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1월 2일, 신한라이프가 1월 30일, iM라이프가 1분기 중에 비대면 가입을 시작한다. 비대면 신청 시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비교표 제공은 의무화된다. 대상 계약을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보험사별로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IBK연금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대상 계약이 없어 제외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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