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기사 요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통일교 특검 추진과 관련해 통일교 로비와 무관한 비교섭단체 정당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수사 대상자가 속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하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통일교 특검 추진과 관련해 통일교 로비와 무관한 비교섭단체 정당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수사 대상자가 속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하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수사 대상이 여야 정치인 대상 금품 지원 의혹은 물론 헌법 위배 정교유착 의혹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특검 운영 비용을 생각하면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발족시켜 바로 수사에 들어가고 기소를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2차 종합특검이 발족하면 수사 성과를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미진한 수사를 담당하는 2차 종합특검이니만큼 활동 기간과 규모는 1차(특검)보다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여야가 각자 통일교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협의해서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등을 포함한 기구를 중심으로 특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개혁신당과의 합의안을 기초로 한 특검 추진을 원하고 있다. 양당은 특검 필요성에는 의견을 같이 했지만 추천 방식 등 세부 협의에서 기싸움이 예상된다.

조국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주장들을 전달했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통일교 특검 추진에 대해 비교섭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구성하고 활동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2차 종합특검이 발족되기 전에 수사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조국 대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발족이 2차 종합특검의 수사 성과를 보완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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