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사 요약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석유화학 재편에 대해 "업계가 스스로 시한을 지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당초보다 높은 감축 의지를 확인한 점에서 첫 단추는 잘 끼웠다"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석유화학 재편에 대해 “업계가 스스로 시한을 지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당초보다 높은 감축 의지를 확인한 점에서 첫 단추는 잘 끼웠다”고 평가했다.

3개 산단, 1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안이 기한(12월31일)에 앞서 모두 제출됐고 자율협약 기업 외에도 일부 기업들이 추가로 계획서를 제출했다.

계획이 충실히 이행된다면 당초 설비 감축목표(270만~370만t)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지원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수·합병을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K-소비재 수출 확대방안,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 내년도 사회적기업 정책방향 등이 보고됐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2개월 연장되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6개월 더 적용된다.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난방을 위해 등유와 LPG에너지바우처 지원액도 확대된다.

연말까지 농축수산물 26종에 대한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고, 생계가 어려운 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2만원까지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개소에서 늘린다.

정부는 추운 겨울 민생에 따뜻한 온기를 돌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석화 재편 첫 단추 잘 끼워

겨울철 민생온기 돌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

업계가 스스로 시한을 지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당초보다 높은 감축 의지를 확인한 점에서 첫 단추는 잘 끼웠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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