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는 영케어러를 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1028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서 조성된 금액으로, 박용현 대표를 포함한 다수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넥슨게임즈가 지원 중인 15명의 영케어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등 ‘위드영 프로젝트’ 운영에 사용된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재단과 함께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선물 패키지 제작 과정에는 사내 꽃꽂이 동호회 ‘향기로와’ 구성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크리스마스 쿠키를 포함한 선물 포장과 장식용 꽃 제작을 맡았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돌봄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영케어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위드영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