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뮤익의 대표작 '마스크 II'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론 뮤익' 전시에 작가의 대표작인 '마스크 II'가 전시돼 있다.[ 자료사진]
📝기사 요약
국립현대미술관은 2025년 12월 24일 기준 방문객 337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206만명과 27만명이 방문해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25년 12월 24일 기준 방문객 337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206만명과 27만명이 방문해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 세대별로는 20·30대가 전체의 63.2%를 차지했으며, 이들 중 73%가 여성이다. 주 방문 시간대는 주말 오후 3∼4시였다. 외국인 방문객은 21만3천249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으며, 미국(28.4%), 유럽(27.0%), 중국(17.8%), 일본(9.4%), 동남아(6.6%) 순이었다. 올해 최고 인기는 서울관에서 열린 ‘론 뮤익’ 전시로, 총관람객 53만3천35명을 기록했으며, 전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나타난 토요일은 하루 1만59명이 줄을 서서 관람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신규 회원은 40만명을 기록해 작년 대비 16.1% 증가했다. SNS 팔로워 수는 152만명을 넘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1만명을 돌파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내년에도 차별화된 전시를 마련하고, 수도권을 넘어 지역까지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과 더욱 협력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