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기사 요약
폭스바겐이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으로 미국 IIHS에서 최고 안전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폭스바겐이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으로 미국 IIHS에서 최고 안전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했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충돌,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두 모델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기술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부터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됐으며 ‘톱 세이프티 플러스’를 받기 위해서는 전면 및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획득하고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성능과 헤드라이트 성능도 일정 수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아틀라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IQ.드라이브’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트래블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액티브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및 하차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 앤 고),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2017년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IIHS 최고 안전 등급을 수상했다. 이는 아틀라스가 안전 기준에 부합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면부는 고양이 눈매처럼 위로 치켜 올라가고 라디에이터 그릴 면적도 상대적으로 절제되어 덩치 대비 투박함이 덜하다. 야간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폭스바겐 로고와 헤드램프 라이팅이 전면을 가로지르며 시선을 끌어당긴다. 초보운전자라서 운전하는 내내 차선에 ‘꽉’ 끼어 달리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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