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인공지능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이 2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는 인간성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총 5편 구성되며, 네 편은 배우 촬영 없이 100% 생성형 AI 합성 이미지로, 한 편은 90% 이상 AI 합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 참여 감독은 김주신(프라임패턴:에코), 김영기(기억관리국), 권한슬·홍기선(DMZ), 송영윤(오더 인 카오스), 김광식(데이 원) 등 총 6명이다. 시사회는 지난 23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15세 이상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는 KT가 맡았고, 배급은 KT 스튜디오지니가 담당했다. KT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영화의 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관객 반응과 시장 데이터를 참고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신진 AI 창작자를 발굴하고 상업 개봉까지 연결해 미디어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적 한계가 있더라도 현시점의 AI 영화 제작 단계를 기록하는 의미가 있고 향후 창작 방식 논의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전략에 따라 추진됐으며, KT와 KT 미디어 그룹사 내 연구개발(R&D) 인력이 공동 기획에 참여했다. KT는 중소·벤처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사와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시사회는 KT 청년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수강생과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KT AI 영화제 P.A.N’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영화는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전략에 따라 추진됐으며, KT와 KT 미디어 그룹사 내 연구개발(R&D) 인력이 공동 기획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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