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해양수산부는 12월 23일 부산청사에서 북극항로 시대 대비 동남권 대도약 등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보고했다.

해양수산부는 12월 23일 부산청사에서 북극항로 시대 대비 동남권 대도약 등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보고했다. 중점과제는 북극항로 상업운항 본격 준비,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전통수산업 혁신, 연안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정착 및 해양리더십 확보다. 내년부터 북극항로 상업운항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반기에 국내 민간 선사가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한다. 쇄빙선 등 극지항해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최대 110억 원까지 지원하고 항만시설사용료 감면(50~100%), 선박금융 투자금리 인하(1%포인트), 담보인정비율(LTV) 상향(최대 70→90%)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러시아 제재가 해제되는 경우 북동항로를 통해 컨테이너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을 확대하고, 제재가 지속되는 경우 북서항로 시범운항 등 대안을 검토한다. 동남권에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남권에 행정·사법·금융·기업 인프라를 집적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도약시킨다. 2030년까지 쇄빙 컨테이너선 건조기술을 개발하고 극지 해기사 양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항로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조선·금융 등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해양수도권 육성은 동남권의 대도약을 이루는 핵심 전략이다. 북극항로 운항과 러시아의 국제 제재 문제는 함께 고려된다.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것은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2월 23일 부산청사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북극항로 상업운항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8년 6월까지 쇄빙 컨테이너선 건조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전문인력인 극지 해기사 양성을 추진한다.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은 50~100%로 적용된다. 선박금융 투자금리는 1%포인트 인하된다. 담보인정비율은 최대 70%에서 90%로 상향된다.

해양수산부는 동남권에 행정·사법·금융·기업 인프라를 집적시켜 시너지를 창출한다. 부산항을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도약시킨다. 해양수도권 조성은 수도권에 필적하는 해양수도권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5대 중점과제는 북극항로 대비, 친환경 해운항만, 전통수산업 혁신, 연안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정착 및 해양리더십 확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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