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기사 요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동해 해상에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수 발을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포착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동해 해상에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수 발을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포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개발 중에 있는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체계의 전술 기술적 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며 “발사된 미사일들은 200km 계선의 가상 고공 목표를 명중 소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험은 “국가 반항공 방어 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 총국과 관하 반항공 무기체계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발사의 성과를 축하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공개 보도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0월22일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발사 이후 처음이며, 11월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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