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새해 첫해가 가장 먼저 뜬다.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일출이 시작되며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2026년 3월 3일 정월대보름날에 개기월식이 진행된다. 오후 6시 49분 48초 달 일부가 가려지며 오후 8시 4분에 완전히 지구 본그림자에 들어간다. 최대는 오후 8시 33분 42초이며 오후 9시 3분 24초에 종료된다. 이후 부분식은 오후 10시 17분 36초에 끝난다. 2026년 12월 24일에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5월 31일에는 가장 작은 보름달이 뜬다. 2025년 12월 23일 부산 광안대교 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기록되었다. 이날 발표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 기준으로 계산되었고, 해발고도 100m에서는 실제 일출 시각이 발표 시각보다 2분 빨라진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기타 지역의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31일에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해를 볼 수 있다. 이는 해발고도 0m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이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진다.
한편 내년 3월 3일 정월대보름날에 개기월식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이 월식은 동아시아에서 관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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