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소통하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신규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1월28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가 20년 이상 운영한 사용자생성콘텐츠(UGC)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별도의 가입 없이 엔터, 스포츠, 유머, 일상 등 6개 주제에 대해 가볍게 소통할 수 있다.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되며, 게시글, 댓글, 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통합검색, 홈피드·주제피드, 지식iN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가 2022년부터 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과 같은 형태의 오픈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6개월간 활동하게 될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내년 1월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되면 내년 2~6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관해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수요)를 반영한 오픈 커뮤니티”라며 “다채로운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으로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식인(iN)이나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가 20년 이상 운영한 사용자생성콘텐츠(UGC) 서비스의 연장선이다. 기존 네이버 내부의 대표적 커뮤니티인 카페와 비교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등급 상승 같은 이용 조건이나 활동 제한도 없어 이용자가 필요 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픈톡과도 연계, 댓글·톡 등 소통이 가능하며, 이용자 관심도, 반복 질문 등 활용을 통해 AI에이전트 등 개인화 서비스 강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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