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1월 28일 출시한다. 라운지는 별도 가입 없이 연예,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주제를 놓고 다른 사용자들과 가볍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 연계되어 게시글에 대해 댓글, 톡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모집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다음 달 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뒤에는 내년 2월부터 6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커뮤니티”라며 “검색과 홈피드, 오픈톡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라운지가 최신 트렌드와 관심있는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오픈톡을 비롯해 통합검색, 홈피드·주제피드, 지식iN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검색을 통해 관심있는 주제의 정보를 탐색하다가, 자연스럽게 라운지에 접속해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라운지는 네이버가 20년 이상 지식인과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다. 라운지는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네이버의 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비스는 내년 1월 28일에 출시되며, 이날부터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500명으로, 6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라운지가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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