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성탄 예배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들어가고 있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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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현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에 대해 ‘위헌적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노고 많으셨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메시지는 2024년 12월 24일에 한동훈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장동혁 대표는 이에 대해 ‘절박함에 누구도 이견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지아 의원은 이 메시지를 ‘동지가 되자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한지아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우리 당에 여유가 없지 않으냐, 제1야당으로서 건강한 견제를 하기 위해서는 합심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혼신의 힘, 모두 함께 싸우고 지켜내야’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결기, 리더십이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으나 ‘일부 메시지는 다시 한번 우리를 12월 3일 과거의 족쇄처럼 묶어 놓는 게 아닌지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고 했고 ‘필요한 사안이라면 적절한 시기에 한 전 대표가 매듭짓지 않을까 믿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을 권고하고, 한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당원게시판 논란을 둘러싼 조사 문제로 당 지도부와 신경전을 이어오던 한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장 대표를 치켜세운 셈이다. 장동혁 대표는 25일 성탄 예배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들어갔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민주당이 처리한 법안으로, 법무부가 관리하고 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당 내 갈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도부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 중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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