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지난 1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군용 드론 시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AP=
📝기사 요약
🏷️ 우크라이나,대통령,잘루즈니,총사령관,스키,대선,조사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2022년 2월 전쟁 발발 약 6개월 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이끌었다. 1월 16일 키이우에서 열린 군용 드론 시연회에 참석했다. 2월 9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2월 5일 키이우에서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여론조사 기관 SOCIS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한 결과, 1차 투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22%를,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21%를 각각 얻었다. 두 사람이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선 투표에서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64%의 득표율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36%를 각각 얻었다.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은 2022년 2월 전쟁 발발 전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이끌며 대러시아 항전을 지휘했다. 전쟁 초기 키이우 함락을 노린 러시아의 공세를 저지하고, 러시아가 점령했던 영토의 약 절반을 탈환하는 데 기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갈등 끝에 작년 2월 해임된 뒤 영국 주재 대사로 자리를 옮겼다.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젤렌스키 대통령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과 결선 투표를 갖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 경우에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44%를, 부다노우 총국장이 5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여론조사 결과는 우크라이나 의회가 전시 계엄 상황에서도 대통령 선거 실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최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가운데 발표됐다. 우크라이나는 헌법에 따라 계엄령 발령 시 대선을 중지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로 예정됐던 대선이 치르지 못했다.

여론조사에서 부다노우 군 정보총국장에게도 밀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