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1등급 기관으로, 2021년 5등급에서 4년 만에 비약적인 성과를 이뤘다. 평가는 전국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노력도 부문 9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했다. 외부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도 단독 1등급을 획득했다.
예산군은 동일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군은 반부패·청렴결의대회 개최, 청렴톡톡데이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3년 연속 인증을 통해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이 진심 어린 청렴 의지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청렴을 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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