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수도 공사 [ 자료사진]
📝기사 요약
🏷️ 동파,수도,계량기,영하,경계,사업소,발생

서울시는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26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시는 이에 따라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올겨울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이달 23일 기준 총 242건으로, 발생 장소별로 아파트 199건, 공사 현장 24건, 단독·연립주택 15건, 기타 4건 순이었다. 시에 따르면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은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크다. 동파를 예방하려면 수도계량기함에 보온재를 설치하고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둬야 한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2분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을 흘리면 된다. 수도계량기 지시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계량기 파손이나 누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20다산콜재단,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겨울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입춘 추위로 인해 수도 동파 신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일 평균 10건 정도의 동파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동파 대책 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이 협력해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이다.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을 흘리는 방식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 적용된다. 계량기 지시부의 이상 증상은 누수나 파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신고는 120다산콜재단,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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