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내년 1월 28일 출시한다. 라운지는 엔터·스포츠·유머·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별도 가입 없이 이용자가 글을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되어 게시글, 댓글, 실시간 대화를 오가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운지는 통합 검색, 홈 피드·주제 피드, 지식iN 등 기존 서비스와 연계되어 최신 트렌드와 관심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1월 4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2026년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라운지는 2022년 출시한 ‘오픈톡’이 채팅방에서 같이 경기 중계를 보고 대화하는 형태의 채팅 서비스였던 것과 달리, 게시판을 통해 소통하는 서비스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커뮤니티”라며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으로서, 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운지는 2022년 출시한 ‘오픈톡’과 함께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어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관심 주제를 탐색한 후 자연스럽게 라운지에 접속해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500명의 라운지 메이트가 2026년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공식 서포터즈는 1월 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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