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021년 3월 11일 쿠팡Inc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로비를 펼쳤다. 2021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 쿠팡은 로비 자금으로 총 159억원(159억달러)을 집행했다. 이 중 2021년 101만 달러, 2022년 145만 달러, 2023년 155만 달러, 2024년 387만 달러, 2025년 3분기까지 251만5000달러를 투입했다. 쿠팡Inc는 미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미국 정부와 의회에 로비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미국 정계가 쿠팡을 한국의 규제를 탄압받는 기업으로 묘사했다. 미국 정계는 쿠팡이 한국에 진출해 규제를 받는다는 황당한 논리를 일부 받아들였으며, 이는 한미 디지털 무역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으로 대표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청문회에서 “장모·처제 외 한국말 몰라”라고 말했다. 2023년 5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쿠팡 대표가 “I am happy to be here(이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정보보안 시스템과 후속 대응의 참담함을 드러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쿠팡은 2025년 12월 10일 박대준 전 대표가 사임했고, 강한승 전 대표는 지난 5월 사임 후 미국에 거주 중이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여러 기관이 쿠팡의 경영진 불출석을 규탄했다. 쿠팡의 로비 활동은 정무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쿠팡의 행위는 159억달러 로비로 미국 정계에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청문회에서 “장모·처제 외 한국말 몰라”라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박대준 전 대표는 2025년 12월 10일 사임했고, 강한승 전 대표는 지난 5월 사임 후 미국에 거주 중이다.
쿠팡Inc는 미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미국 정부와 의회에 로비를 진행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경영진 불출석을 규탄했다.
정무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쿠팡의 행위가 논의되고 있다.
쿠팡의 로비 활동은 159억달러로 미국 정계에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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