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닷컴 ‘베스트 어워즈’ 결과에 따르면 30대 연령층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가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가 차지했다. 40대 연령층에서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 Z 폴드 7이 2위를 차지했다. 20대 연령층에서는 아이폰 17,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에어가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KT는 20대가 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최신 아이폰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폰 에어는 올해 처음 등장한 슬림형 모델로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다만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애플은 내년 가을 열리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에어 2세대 모델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폰 에어 2는 후면에 두 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가능성이 크다. 음향 부분도 단일 출력 구조에서 벗어나 좌우 분리형 스피커 구성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기 내부 설계 역시 변화가 예상되며 아이폰 17 프로 계열에 처음 도입된 고급 냉각 기술인 ‘베이퍼 챔버’ 방식이 에어 2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채택하면 초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고부하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이번 전망이 사실이라면 내년 가을 행사에서는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 아이폰 폴드, 아이폰 에어 2 등 총 4종의 신형 아이폰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40대에서 우세를 보인다. “갤럭시를 가져오셨어야죠”라고 말했다. 2027년 이후 출시 연기 가능성은 있었으나, 현재까지는 내년 가을 발표 행사에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애플은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를 하지 않았다. 출시 연기는 2027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으나, 당초 일정대로 내년에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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