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SOOP 대표는 27일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에서 AI 매니저 쌀사 2.0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스트리머의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를 학습해 방송을 대신 운영할 수 있는 기술로, 새벽 2시 반에도 유저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스트리머가 졸려 잠자리에 들면 AI가 대신 방송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서 대표는 “사실 현충일인 6월 6일에 오픈한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대본에서는 그걸 뺐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쌀사 1.0은 방송 환경 설정과 연출, 싱크 조정을 음성 명령으로 자동 수행하고, 방송 요약 기능을 제공해 중간 입장 시 맥락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작권 문제와 환각 이슈로 인해 개인 영상 비서 기능은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스트리머 대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정윤종, 류하 등이 참여하는 현장 팬미팅과 컬쳐랜드 사전부스, 포토월, 플레이 존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버추얼 세계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과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시상식 생중계에서 ‘수퍼캐치’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1억원 상당 상품을 제공한다. 업비트는 내년 1월30일까지 신규 회원에 대해 청소연구소 이용 시 최대 5만원 상당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청소연구소 가사청소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기존 이용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기존 업비트 회원은 이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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